서울시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확대

월세 90만 원까지 OK! 신혼·청년 주거대출 혜택, 뭐가 바뀌었을까?

서울시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전세·월세 대출 이자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월세 한도는 90만 원까지 확대되었고, 자녀 수에 따라 대출 기간은 최대 12년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월세 계약자도 실질적 보증금을 기준으로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폭넓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신혼부부, 대출 기간 최대 12년까지 연장 가능

결혼 7년 이내 또는 예비신혼부부도 신청 가능하며, 자녀 수에 따라 대출 기간이 늘어납니다. 난임 시술을 증빙하면 추가 2년 연장도 가능해졌습니다.

무주택 청년, 월세 90만 원까지 이자지원 대상

청년은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월세가 90만 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보호종료확인서를 제출하면 추가 이자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월세 세입자도 지원 가능! 핵심은 ‘환산 임차보증금’

전월세 전환율 5.5%를 기준으로 월세를 보증금으로 환산하여, 합산 금액이 기준 이하(7억 원)이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월세 계약자도 이제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신혼부부와 청년 대상 주요 조건 비교

항목 신혼부부 청년
대상 무주택, 결혼 7년 이내 또는 예비부부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
임차보증금 7억 원 이하 3억 원 이하, 월세 90만 원 이하
소득기준 부부합산 연 1억 3천만 원 이하 연 4천만 원 이하
이자지원 최대 4.5% 최대 3.0%
대출기간 최장 12년 (자녀수·난임 포함) 최장 8년

정책 활용 전 꼭 확인하세요

은행을 통한 대출 가능 여부 사전 확인은 필수입니다. 월세 계약 시 ‘환산 임차보증금’ 기준이 적용되므로,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신청은 ‘하나원큐’ 앱 또는 각 지정 은행을 통해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예비신혼부부인데 아직 혼인신고 전입니다. 신청 가능한가요?
A. 네, 혼인 예정일 6개월 이내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Q2. 자녀가 없어도 대출 기간 12년 받을 수 있나요?
A. 자녀가 없으면 기본 4년만 가능합니다. 자녀 1명당 4년 연장 적용됩니다.

Q3. 월세가 85만 원인데 지원 대상인가요?
A. 네, 청년 월세 기준이 90만 원 이하로 완화되어 지원 가능합니다.

Q4. 자립준비청년은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 하나요?
A. 보호종료확인서를 제출하면 추가 금리 1%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Q5. 지원받는 은행은 어디인가요?
A. 신혼부부는 국민·신한·하나은행, 청년은 하나은행입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서울시 정책은 단순한 이자 혜택을 넘어, 삶의 기반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 지금 조건을 확인하고, 꼭 신청해보세요. 주변에도 널리 공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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